‘숲’으로 미래를 꿈꾸다…산림청,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 확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마련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선학교 학생들이 숲 해설가의 도움을 받아 진로탐색 시간을 갖고 있다. 산림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숲 체험을 연계한 산림교육 특화프로그램 ‘푸름(PLUM)’을 확대·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체험을 통해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맞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개발한 숲 생태 체험활동 및 숲 변화 과정으로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는다.올해는 충남 청양군 화성중 재학생들을 포함해 전국 19개 학교 학생 1200여명이 총 31회에 걸쳐 산림교육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했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교육 특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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