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LG상사는 27일 이사회를 거쳐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하고 상무 2명을 신규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석탄사업과 수익성 개선을 주도한 인니석탄법인장 홍형기 부장과 석탄1사업부장 이창현 부장이 각각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홍형기 신임 상무
▲이창현 신임 상무
홍형기 상무는 1965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을 나와 1989년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하며 사회를 발을 디뎠다. 이창현 신임 상무는 1970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 헬싱키대학 MBA 석사 학위를 따고 1994년 럭키금성상사로 입사했다. LG상사 관계자는 "능력과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가지고 시장 선도에 기여한 인재를 중용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 구축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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