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 프랜차이즈] 뽕뜨락피자, 아이돌모델로 2030 여성소비자 잡아

뽕뜨락피자 모델로 활동 중인 유명 아이돌그룹 B1A4.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건강을 생각하는 맛있는 피자 프랜차이즈 뽕뜨락피자는 최근 인기 아이돌인 B1A4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으로 가맹점주들의 매출 향상에 나서고 있다.특히 모델 기용 외에도 B1A4의 멤버들이 추천하는 메뉴를 선정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이달 매출은 전월에 비해 이미 평균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뽕뜨락피자 관계자는 "기존 주력 소비자였던 30~40대 여성 고객들을 포함해 B1A4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의 합쳐지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실제 전국 300여 매장에서는 B1A4 멤버가 추천하는 메뉴별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산들은 단호박카사피자, 바로는 웨스틴콤보더블피자, 진영은 골든리치킨바베큐피자, 공찬은 토핑들의수다피자, 신우는 메가불고기피자를 선정하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고객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 같은 반응에 고무된 뽕뜨락피자는 내달부터 각 매장을 통해 배포되는 B1A4의 사진으로 디자인한 2016년 탁상용 캘린더까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명정길 뽕뜨락피자 대표는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맹점의 매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모델 기용이 매장 매출에 도움을 주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뽕뜨락피자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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