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물대포 맞은 시위자. 사진=김동완 페이스북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을 위해 기도하자(Pray for Korea)라고 적힌 사진을 올려 화제다.해당 사진에는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시청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중 물대포를 맞은 시위자의 모습이 담겨있다.'Pray for Korea'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SNS상에서 퍼지기 시작한 문구다. 당시에는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으로 사용되었다.현재는 테러로 희생당한 파리의 시민들을 애도하는 뜻의 '파리를 위해 기도하자(Pray for Paris)'와 함께 물대포로 테러를 당한 시위자들을 위로하자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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