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핸드볼대표팀이 아시아지역 예선전을 위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남자핸드볼대표팀이 결전지인 카타르로 떠났다.윤경신(42)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자정 인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출국했다. 1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에서 한국은 바레인, 이라크, 중국, 호주와 함께 A조에서 각축을 벌인다. A와 B, 각 조 2위 안에 들면 4강에 올라 결승 진출까지 넘볼 수 있다. 이번 대회 우승국에게만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2위와 3위는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 가격을 갖고 간다. 한국 남자핸드볼은 5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린다.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4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준비도 충분히 했다. 6월에 핸드볼코리아리그가 끝난 뒤 소집돼 4개월 이상 손발을 맞추면서 예선전에 대비했다.▲ 남자 핸드볼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일정11월15일 17:00 이라크vs한국11월19일 19:00 호주vs한국11월23일 19:00 바레인vs한국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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