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늘기자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넥스트플로어는 자사 독립 스튜디오 '지하연구소(비피더스팀)'가 개발하고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의 PlayStation®4(PS4™)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키도:라이드 온 타임(이하 키도)'을 4일 공개했다..키도는 3D 횡스크롤(Side-Scrolling) 아케이드 액션 게임으로, 세련된 액션과 실감나는 타격감 등으로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게임은 현상금 사냥꾼이자 무기 수집가인 주인공 키도가 사이버 세계에서 펼치는 모험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도끼, 헤머 등 각기 다른 3종의 무기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콤보 플레이 및 효과를 구현했다. 키도는 넥스트플로어 지하연구소의 세 번째 프로젝트이자 최초의 콘솔 타이틀이다. 오는 12일부터 개막되는 지스타 2015 내 SCEK 부스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코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연내 정식 다운로드 서비스 될 예정이다.한편 넥스트플로어 지하연구소는 사내 독립 개발 스튜디오로 자사 소속 디렉터들이 회사 차원의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실험이 가능하도록 독립성을 보장, 지난 5월과 8월에 각각 스토리형 RPG '브레이브 존'과 퍼즐게임 '야미파티'를 출시한 바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