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공항 화산 폭발로 폐쇄…'추가 분화 가능성 있어'

인도네시아 발리 섬 화산 폭발.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도네시아 발리 섬 일대의 공항 두 개가 화산 분화에 따른 화산재 분출로 일시 폐쇄됐다.인도네시아 기상 당국은 발리 섬의 응우라라이 공항과 롬복 섬의 셀라파랑 공항을 5일까지 폐쇄할 것이며, 재개장에 앞서 다시 상황을 판단할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또 성명을 통해 "화산 활동에 따른 진동이 계속 기록되고 있고 추가적인 분화 가능성도 여전히 크다"고 전했다.이번 폐쇄는 린자니산은 지난 주말부터 화산재를 뿜어대며 강행됐다. 응우라라이 공항은 전날에도 화산재 때문에 항공기들이 결항하고 4시간 동안 폐쇄되는 비상사태를 겪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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