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영화 ‘그놈이다’ 위해 8kg 찌우고 태닝까지

사진제공=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주원이 “영화 ‘그놈이다’를 위해 8kg을 찌웠다”고 밝혔다.19일 방송된 ‘컬투쇼’에 주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주원은 “원래 캐릭터 때문에 살을 뺐었지만 캐릭터와 멀어지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오히려 살을 찌워야겠다고 생각해 운동량과 먹는 양을 늘렸다”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처음 촬영 전에 외형적인 모습을 만들어놔야 믿음이 간다”며 “옷이든 머리든 피부색깔까지 캐릭터 콘셉트를 만들어놔야 된다고 생각해 바닷가 청년이라 피부도 까맣고 살집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영화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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