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봉곤 훈장 등장…과거 아들 김경민에 '못난 놈' 이유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KBS2 육아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김봉곤 훈장이 출연한 가운데, 과거 김봉곤 훈장의 아들 김경민의 발언이 화제다.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 92회에서는 배우 최정원의 아들 윤희원이 어린아이 취급을 하는 엄마 최정원을 고발했다.이날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외동아들에게 입을 옷까지 지정해주는 것은 기본, 어리다는 핑계로 휴대전화 메시지까지 대신 확인하며 사생활 간섭을 하는 과잉보호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경민 군은 "나는 영상을 보면서 다음 생에는 최정원 아주머니의 외동아들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김경민 군은 "우리 집은 어렸을 때부터 옷은 자기가 알아서 입으라고 했는데 최정원 아줌마는 아들 희원이가 6학년인데도 옷 챙겨주시는 걸 보니 오히려 그런 희원이가 부러웠다. 내가 최정원 아주머니 아들로 태어났으면 아주 행복했을 것 같다"고 털어놔 아빠 김봉곤 훈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이에 김봉곤 훈장은 아들을 향해 "못난 놈"이라고 짧은 대답으로 반응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한편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과 김봉곤 훈장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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