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축제 분야 2015한국관광산업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의 ‘추억의 충장축제’가 한국관광산업학회에서 주관하는 ‘2015한국관광산업대상’을 수상한다.13일 동구에 따르면 한국관광산업학회(회장 김상호)는 동구를 축제 분야 한국관광산업대상 수상 지자체로 결정하고 오는 25일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관광산업학회에서는 매년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축제 ▲지방자치단체 ▲관광마케팅 ▲관광 상품개발 등 4개 분야에 한국관광산업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학회는 축제 분야에서 전국 5대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동구가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지역민과 공직자가 힘을 합쳐 12년을 이끌어 온 충장축제가 전국 관광산업발전의 모범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