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인터스텔라 넘을까…전문가들 극찬 쏟아져

마션 포스터. 사진=마션 포스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마션'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전문가들의 극찬을 얻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마션'은 지난 11일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작품으로,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그렸다.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한 '마션'은 SF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을 주연으로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제프 다니엘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했다.현재 '마션'은 영화 전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95%의 호평을 얻었고 영화 전문 사이트 'IMDB'에서도 평점 9.2점이라는 전대미문의 수치를 기록하는 등 각종 매체의 극찬을 받고 있다.'인터스텔라' '그래비티' 등 이전에 흥행한 우주 배경 영화들이 대체로 광활한 우주를 다루는데 중점을 뒀다면 '마션'은 그곳을 견뎌내는 인간의 의지를 담은 작품이라 좀 더 색다르다.한편 SF 휴먼 블록버스터 영화 '마션'의 개봉일은 다음달 8일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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