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메디프론이 알츠하이머 치매가 병원 의료행위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는 증거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10시5분 현재 메디프론은 전날보다 160원(4.55 %)오른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영국 국립신경·신경외과병원과 영국 런던대 임상의학과 공동 연구진은 알츠하이머 치매가 병원 치료 과정에서 전염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메디프론은 사람 혈액의 트랜스티레틴단백질(TTR) 농도를 측정하는 'ELISA' 키트의 수출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한 회사다. 이는 알츠하이머성 치매환자를 조기에 선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체외진단키트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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