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설 진실공방이 한창인 가운데 과거 그가 아내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4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구라는 "이순자 여사의 76번째 생일을 맞아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마포의 유명 한정식 집을 찾았더라"며 이철희와 강용석에게 "부부끼리 기념일을 챙기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용석은 "나는 결혼 이후 꼭 지키는 '3대 기념일'이 있는데 하나는 아내 생일이고, 그 다음은 결혼기념일, 마지막은 아내와 처음 소개팅으로 만난 날이다"라고 밝히며 애처가임을 밝혔다. 강용석은 또 "그러나 3대 기념일에 내 생일은 없다"며 "'아내와 처음 만난 날' 정도는 빼고 내 생일로 대체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 된다"고 말하며 웃기도 했다. 한편 18일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A씨의 호텔 수영장 사진과 문자내용 등을 공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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