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여름보다 뜨거운 공약사항 추진 현황 보고회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30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공약사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제2회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br />

"공약(公約)은 공약(鞏約)이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30일 곡성군청 대통마루에서 공약사항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제2회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함께하는 희망곡성’의 본바탕이라는 신념 하에 공약사항 보고회를 분기마다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6개 분야 28개의 공약 중 이미 완료된 ‘군수관사 매각’을 제외한 27개의 공약사항에 대한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형식적 보고에 치우치지 않고 구체적인 성과와 계획을 중심으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면서 어느 보고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개인적으로 공공에 대한 약속이라는 뜻의 ‘공약(公約)’에 확고한 실천 의지를 더하여 ‘굳을 공(鞏)’을 쓴 ‘공약(鞏約)’이라고도 표현하고 싶다”며 “우리 군은 지난 5월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공약실천계획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 받았고, 7월에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약 추진 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빈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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