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이강 '다들 재기 꿈꾸고 왔을텐데…'

사진=KBS2 '청춘FC'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청춘FC' 이강이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 안정환은 화려한 이력의 이강에 주목했다. 이강은 청소년 대표팀에서 20경기 13골을 넣은 유망주였다. 하지만 잇따른 부상과 불운을 겪었고 현재는 소속불명 상태다. 이강은 제작진의 전화에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이 직접 자신을 만나러 오자 이강은 어쩔 줄 몰라했다. 안정환은 "내가 봤을 때는 굉장히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설득을 시작했고 이강 역시 "TV보면 하고 싶다. 손흥민을 비롯한 친구들이 잘하고 있으니까"라고 하면서도 부상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이강은 공개 테스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강은 "다들 재기를 꿈꾸고 왔을텐데, 여기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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