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 바닥에 금연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금연구역을 적극 알리기 위해 바닥에 스티커를 부착했다.군청사, 공원, 버스터미널 입구에 붙인 이 스티커는 탈색과 변색으로 눈에 잘 띄지 않던 기존 표시판과는 달리 내구성이 강한 재질이어서 훼손이 적다.또 눈에 잘 띄는 장점이 있어 금연 홍보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며 “버스터미널 화장실에 흡연 감지 경보기도 설치하는 등 금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