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알려지면서 면역력 이상의 징후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미국 건강 전문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면역력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할 5가지 징후를 소개했다. 면역력 이상의 징후 첫 번째는 단 음식과 음료를 즐겨 찾는 경우다. 하루에 100g 이상의 당분을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파괴 능력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화될 수 있다. 면역력 이상의 징후 두 번째는 과체중이다.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면 심장과 다른 장기의 활동에 이상을 줄 뿐 아니라 면역력에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조한 코가 세 번째 징후로 꼽혔다. 콧속이 너무 건조해지면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져 감기와 인플루엔자 등에 취약해진다.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경우에도 면역력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체내에는 늘 많은 물을 필요로 하므로 평소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마지막으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면역력 이상의 징후로 꼽혔다.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잠과 운동이 뒷받침돼야 하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면역력 강화식품에는 마늘·양파·키위 등이 있다. 마늘에는 비타민B의 흡수를 돕는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양파에는 각종 항산화 물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몸속 산화 작용을 막아준다. 또 미네랄 흡수를 도와 알레르기나 가려움증 같은 면역력 약화에 의한 증상을 완화해주며, 마늘에 함유된 글루타티온 성분이 위장건강을 지켜주고 소화 불량을 개선해준다. 키위의 경우 오렌지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1개만 섭취해도 성인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한다. 키위에 풍부한 비타민C는 바이러스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해 면역력을 키운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011408527252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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