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축구학과 지도자 동아리(지도교수 주창화, 회장 장성태 4년)는 4일 풋살장에서 동아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기본기술 멘토링’을 실시했다. <br />
"매주 월 풋살장서, 자격증 취득위한 기본기술 습득"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지도자 동아리(지도교수 주창화, 회장 장성태 4년)는 4일 풋살장에서 동아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기본기술 멘토링’을 실시했다. 실기 팀장을 맡고 있는 천민철(3년) 씨의 지도로 진행된 이날 멘토링에서는 볼 컨트롤과 패스, 드리블 등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필요한 축구기본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민철 씨는 지도자 D급 자격증 관련자료와 축구선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지트레이닝, 드리블 등 실기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직접 제작해 동아리원에게 사전 배포함으로써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지도자 동아리의 ‘축구기본기술 멘토링’은 지도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축구 기본기술을 전달하며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실시되고 있다. 정재민(3년) 씨는 “수업시간을 제외하면 실기를 배울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동아리 멘토링 활동을 통해 선·후배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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