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들어서는 '미장2차 아이파크' 조감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3일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이 아파트는 전북 군산시 미장지구 A1-1BL에 지하1~지상 25층 7개 동 규모다. 총 540가구를 공급하며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다.미장지구는 우수한 교통여건뿐만 아니라 학업시설·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21번 국도를 이용하면 군산국가산단과 군산2국가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전주시도심도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군산 시외로 이동도 편리하다.단지 바로 남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또 군산을 대표하는 대규모 공원인 수송공원과도 가깝다.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경포천 조망도 가능하다. 도보 2분 거리에는 미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 외에도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과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도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옆 경포천을 경계로 수송지구와 마주해 있어 롯데마트와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시보건소 등 수송지구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맞춤형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성 및 채광성을 높였다. 견본주택(063-451-2333)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군산시 수송동 810-5)에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6월이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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