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유재연 교수, 청각장애인 위한 재능기부 특강

호남대 유재연 교수가 청각장애인 위한 재능기부 특강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유재연(언어치료학과) 교수가 최근 광주광역시수화통역센터(센터장 김창호)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고 있는 호남대학교 교수들의 재능기부 특강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강의에서 유 교수는 ‘청각과 의사소통’이란 주제로 의사소통의 과정, 올바른 언어표현,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에 대해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 유재연 교수는 “호남대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 기회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언어재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가 개설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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