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13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북구청 지적과 김연주(가운데) 주무관과 기관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성북구 대표 디지털정보과 한재헌 과장(오른쪽), 의약과 민영신 계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성북구는 지난 10월 7일 안전행정부 주관 중앙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정보지식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성북구는 그간 정보지식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으로 2005년도부터 지금까지 10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기관상 및 개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성북구 직원들의 우수한 정보화 능력을 인정받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정부 3.0시대, SNS 등 소통을 중시하는 정보화 업무환경에 발맞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자기계발에 힘써 시민의 시대·마을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공공성의 파수꾼으로서 전자정부를 운영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성북구는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