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SL스팩,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우리에스엘 기업인수목적(SPAC, 스팩)에 대한 상장적격성 여부 심사 결과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우리에스엘스팩은 타법인과의 합병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지난달 10일 설립됐다. 공모를 통해 5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2000원. 우리에스엘스팩의 합병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그린수송, LED응용, IT융합시스템, 신소재, 나노융합 등 미래성장동력산업을 중점 사업으로 영위하는 법인이다.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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