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 분석기 인바디(InBody), TV CF 온에어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체성분 분석기 1위 업체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1일 TV CF를 공개했다. 인바디는 바이오스페이스가 만드는 체성분 분석기 제품명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체성분 분석 자체를 지칭하는 보통명사처럼 이미 국내외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제품명으로 지난달 이름을 바꿔달았다.사명 변경과 함께 선보이는 첫 브랜드 TV CF는 병원·피트니스센터·가정 등 다양한 장소에서 체지방률과 근육량 등 체성분을 측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체중이 아닌 체성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더불어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임을 안내하는 나레이션이 담겼다는 설명이다. 전문가용 체성분 분석기 시장 세계 1위인 인바디는 전체 매출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번 TV CF로 인지도를 더욱 확고히 다지려는 것. 또 고령화와 비만관리,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 급증을 감안해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다이얼을 통한 건강 관리 보편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인바디 관계자는 “새 사명과 함께 하는 이번 CF를 통해 인바디를 체성분 분석기 대표 브랜드로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내 신제품도 다양하게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바디는 오는 11월 대규모 인력채용(공채)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좋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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