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나주교육진흥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은 8월 30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중·고 우수신입생 및 재학생(3기)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총 128명에게 8천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br />

"중·고 우수신입생 및 재학생 총 128명, 86,800,000원 지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은 8월 30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중·고 우수신입생 및 재학생(3기)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총 128명에게 8천6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인규 시장을 비롯하여 재단 이사, 학교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생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를 드리며,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여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들이 되어 주길 바란다”면서 “장학금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여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자신들도 장차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고 사는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중학교 우수신입생 장학금은 공고일 현재 각 학교별로 1학년 재학생 수에 비례(재학생 수의 5%)하여 선발인원을 정하고, 1학기 중간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전교등수 우수학생에게 지급하였는데 총 16개교 37명이 8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 고등학교 우수신입생 장학금은 지난 2월 장학금 수혜자가 없었던 고등학교에 대해 추가로 우수 신입생을 선발하여 지급하였는데 총 6개교 6명이 120만원씩을 전달받았다.아울러 중·고 우수 재학생 장학금은 공고일 현재 각 학년별 재학생 수에 비례하여 학년별 선발인원을 정하고 중간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전교 등수 우수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하였는데 중학생은 16개교에서 45명이 40만원씩을, 고등학생은 11개교에서 40명이 80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밖에도 재단은 해마다 중·고·대학 우수신입생을 비롯, 중·고 우수재학생, 예·체·기능대회 장학생, 일반(저소득층)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역인재 유출 방지 및 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부모의 학비 경감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등 지역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금 지급 누계는 2,285명에 25억 6천800여 만 원에 이르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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