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어르신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참여예산의 의견을 경청하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왼쪽)<br />
이 과정을 통해 결정된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토론하고 합의한 의견이 반영된 만큼 꼭 필요하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어르신 정책 사업의 최고 전문가는 당연히 어르신 자신이기에 한 수 배우기 위해 ‘2015년 어르신 참여 예산·사업제안 투표’ 설명회에 모시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직접 토론하고 합의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해 나가는 성북구의 어르신 정책”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2015년 어르신 참여 예산·사업제안 투표’ 설명회는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기고 누리는 참여예산제 본래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