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최종배)은 20일 오전 11시 특별전시관에서 전국과학전람회 60주년 기념행사의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공식 기념식은 다음달 26일 오후 2시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다.전국과학전람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일반인들이 자연현상 변화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을 놓고 벌이는 경진대회다. 1949년에 시작해 올해 60회를 맞이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과거 속 미래를 엿보다’(Future in the History)라는 주제로 60주년 특별전· 기념식과 ‘제60회 과학전람회 시상식’이 열린다.특별전은 60년간 전국과학전람회의 역사적 주요 자료와 역대 우수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로 꾸며진다. 특히 대통령이 직접 승인한 개최보고서와 국무회의에서 논의됐던 회의록 등 국가기록원 및 대통령기록관에 보존된 전국과학전람회 관련 서류가 전시된다.컨퍼런스에서는 전국과학전람회 역대 수상자중 수질정화 연구 관련 사업화에 성공한 강경환 세양수질 대표와 박석재 전 천문연구원 원장 박사의 특별강연이 열린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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