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비 시민정원사 모집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 및 실습교육 제공을 위한 '시민정원사 제2기 교육생'을 26일(화)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서울정원사학교(삼육대, 서울대, 서울시립대)를 통한 위탁 교육 형태로 이뤄진다. 하반기 교육생 모집은 선착순 75명으로,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75명의 교육생을 25명씩 3개 그룹으로 나눠 서울정원사학교 3개소에 각각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8월 26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1인당 수강료는 65만원으로 서울시지원금이 40만원이고 자부담은 25만원이다. 교육생 확정 후 지정 계좌는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조경과(전화 2133-2108)로 문의하면 된다. □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녹색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정원문화 확산,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진 녹색 공동체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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