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저의 꿈은 모든 국민 행복한 새시대 여는 것'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저의 꿈은 모든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6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나아가 남북 공동번영과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서,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이 조국의 광복과 건국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꿈이었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위해 애쓴 앞선 세대들의 꿈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비록 나라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저력이 있는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쳐서 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가자"고 호소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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