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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이 오늘 결혼식을 올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청용 오늘 결혼식…신부는 6년 열애한 중학교 동창축구선수 이청용(26·볼턴)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이청용은 1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여자친구 박모(26)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 중학교 동창으로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지난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기성용, 구자철 등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청용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이청용 결혼식, 어떨까 궁금하다" "이청용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이청용 결혼식, 기성용이랑 한혜진도 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