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제품화' 범부처 손 잡았다…9일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의료기기 신속제품화를 위한 범부처 합동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맡은 각 부처의 연구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와 산업계 연구개발 수행자와 관계 부처, 관련 연구 기관 등 8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선 ▲각 부처별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전략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제품화 지원 현황 ▲의료기기 신속 제품화를 위한 범부처 지원방안 등이 논의된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생산실적은 4조222억원으로 전년대비 8.9% 증가했다. 수출은 2조5809억원으로 1년 전 보다 19.8%나 급증했고, 시장규모는 4조531억원에 달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