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선기자
알로앤루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가 지난 26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적 아동복 박람회 '쁘띠 빔보(Pitti Bimbo)'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 부스의 경우 전체적으로 알로앤루의 땡스쿨(Thankscool)콘셉트가 메인으로 보여지며, 하우스 모양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는 국내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알로앤루의 내년 봄·여름 신상품들이 소개됐다. 올해는 지난 전시대비 상담건수가 30% 이상 증가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이탈리아 지역을 관리하는 에이전트들과 실제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지역 외에도 그리스, 오스트리아, 독일, 홍콩 등 해외 바이어들이 일 평균 300여명 이상 방문해 이들 부스 방문객의 85%가 유럽인일 정도로 아시아, 미국을 넘어선 유럽시장 진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79회를 맞은 '쁘띠 빔보(Pitti Bimbo)'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아동복 박람회로 매회 총 450개 업체, 300여 개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와 150여 개의 해외 브랜드가 참가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