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워크숍 개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12일부터 1박 2일간 구례 한화 호텔&리조트에서 2014년 상반기 자활· 자립의욕 고취를 위한 자활사업워크숍을 개최했다.<br />

"자립위한 동기부여 및 자아 존중감 향상"[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12일부터 1박 2일간 구례 한화 호텔&리조트에서 2014년 상반기 자활· 자립의욕 고취를 위한 자활사업워크숍을 개최했다.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자립을 위한 동기 부여는 물론 앞으로 탈 수급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일상의 근무환경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도록 유쾌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구례군은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워크숍을 개최하여 안전교육은 물론 자활근로자의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아울러 구례군의 자활근로사업 참여대상자는 조건부수급자 51명, 자활특례자 21명, 차상위계층 69명으로 총 14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형별로는 인턴도우미형 13명, 사회서비스형 106명, 근로유지형이 22명이다.서기동 군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시고, 열심히 생활하시는 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삶의 의욕과 활기를 되찾기 바란다”면서 “자활근로사업과 희망리본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취 ? 창업을 지원하고 희망키움통장을 통해 목돈마련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일하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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