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교통의 메카, 국비 490억 투입”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교통연수원이 2015년에 강진군으로 이전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사실은 21일 새정치민주연합 강진원 강진군수후보 사무실에 같은 당 이낙연 도지사후보가 방문자리에서 ‘강진이전에 협력’하기로 해 가시화 된 것이다.이 자리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는 ‘전라남도 공무원교육원’이전과 ‘강진산단 이행협약 개선 건의’ 그리고 ‘교통안전체험 교육센터 건립’ 등 자신의 공약과 관련된 3가지 정책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후보는 “강진은 육상, 해상 교통이 사통팔달로 발달한 곳이다”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강진은 광양-목포,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또 서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전라남도 어느 지점에서도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곳으로 센터가 들어설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낙연 후보는 21일 강진원 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강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강진원과 이낙연을 하나로 묶어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자들을 향해 호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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