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활성화 방안 마련

“ 27일, 시 재난안전대책회의실서 안전관리자문단 17명 위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시청 재난대책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17명(위촉직 12, 당연직 5)을 3년 임기의 안전관리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하고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기 회의에서는 안전관리자문단의 단장과 부단장을 새로 선출하고 안전관리 자문단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에 위촉되는 자문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의 기술적 자문을 위하여 토목, 건축, 전기, 기계, 가스, 소방 등 각 전문분야의 대학교수, 공학박사,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자문위원들은 앞으로 건축물, 교량, 대형공사장 등 특정관리대상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물의 현장 안전점검과 상담 및 안전대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재난발생 예방 활동을 하게 된다.시는 안전관리자문단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같은 대형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성수 안전총괄과장은 “안전관리자문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도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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