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 센터에서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를 맞는 수은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 140명은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14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전국 곳곳에서 연중 6회 이상 펼칠 예정이다. 수은은 전국에 소재한 본·지점과 연계해 대학생 봉사단의 활동을 전면 지원하고 7개월간의 팀별 과제가 끝나면 우수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심섭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관심과 온정을 필요로 하는 소외이웃들이 많다"며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희망의 씨앗을 전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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