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5월13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매경▶분양 핫라인 경부축 뜬다▶"박스권증시 지수형 ELS 유망"▶정몽준, 박원순과 서울 빅매치▶유병언 일가 모두 소환 거부▶흰우유 중국수출 중단 살균방법 표기와 달라* 한경 ▶질의 한번 없이 4년 보낸 시의원들 ▶美, 유치원부터 코딩수업 한국은 'SW과목' 말뿐 ▶與정몽준 vs 野박원순 '빅매치' * 서경 ▶배고픈 금융사 "돈 되는 건 다 한다" ▶"앱카드 등록때 인증절차 전면 재검토" ▶李회장 입원에도 삼성 주가 강세 * 머니▶퇴직연금 분기수익률 0%대…근로자도 기업에도 '직격탄' ▶'김중수맨' 줄사퇴 韓銀 물갈이 ▶'외식한류' 中 입맛잡은 비결은 ▶국민대 '집단 홍역' 후진국 전염병 유행조짐 * 파이낸셜 ▶대기업 부실 떠안는 은행 25조 '또다른 폭탄' 등장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 확정 ▶동양매직 '농협PE 컨소시엄' 품으로 ▶유통업체 일방적 구두발주 취소 막는다 ◆5월 12일 주말 주요이슈 정리* - 새누리당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초반부터 여론조사에서 앞서던 정 몽준 의원이 최종 후보로 선출. 12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후보 자 선출대회에서 정 의원은 총 투표수 3598표 중 3198표 표를 차지, 958표를 얻은 김 황식 전 국무총리와 342표를 얻은 이혜훈 최고위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 정 의 원은 경선 초반부터 앞섰던 여론조사는 물론 대의원과 당원, 국민선거인단이 포함된 현장 투표에서도 경쟁 후보를 크게 따돌렸음. 현장투표에서 정 의원은 2657표를 얻어 김 전 총리(724표)와 이 최고위원(217표)을 세 배 가량 앞섰음. 20%를 반영한 여론조 사에서도 정 의원은 60.2%의 지지율을 얻어 김 전 총리(26.0%)와 이 최고위원(13.8%) 에 크게 앞섬. * - 시중은행 공인인증서 7000여개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해당 공인인증 서가 모두 폐기됐음.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2일 "최근 피싱·파밍 사이트 모니터링을 하던 중 악성코드로 수집된 공인인증서 유출 목록 6900건을 발견했다"며 "이로 인한 추가 전자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금융결제원 등 5개 인증기관에 알려 이를 모두 폐기했 다"고 밝힘. 유출된 공인인증서는 가입자에게 유출 사실을 안내하고 폐지 조치됐으며 폐기된 공인인증서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 은행 고객의 인증서였음. 현재까지 유출된 공인인증서로 인한 피해 사례는 나오지 않았음. * - 검찰이 12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금수원을 직접 방 문했지만 유 전 회장을 만나는데는 실패. 검찰에 따르면 수사팀은 이날 경기도 안성에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관련 시설인 금수원을 찾았지만 교인들의 반발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채 20여분만에 철수. 유 전 회장 측과 소환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금수원을 찾은 수사팀은 정문 앞에서 영장을 발부받지 않은 사실을 알리고 "(유 병언) 회장과 만나 수사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밝혔지만 금수원의 문은 열 리지 않았음. * - 검찰은 이강세 아해 전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를 적 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2일 밝힘.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사진을 고가에 구입하고 경영 컨설팅 명목으로 수십억원에 달하는 수수료 를 지급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음. 검찰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7 일 세 차례에 걸쳐 이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 이 전 대표는 1차 조사를 받은 직후 "( 유 전 회장의) 사진 8장을 1억원에 샀다"면서도 "유 전 회장으로부터 회사 경영과 관 련해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음. * - 북한이 무인기 사건 책임을 거듭 부인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국방부가 발언수위를 높여.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계속 거짓말하는 역사 퇴행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로 있을 수없는 나라"라면서 "그래서 빨리 없어져야 되 는데요, 북한의 말(주장)을 유의미하게 안 써주셨으면 고맙겠다"며 비판하는 발언을 쏟아냈음.김 대변인은 또 "북측이 국방위검열단을 내세워 우리 측에 공동조사를 요구 한 것은 마치범법자가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를 스스로 조사하겠다는 적반하장격의 억지주장에 불과한 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덧붙이며 북한을 고강도로 비판.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하고 있지만 병상 생활은 다소 길 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알려진 가운데 향후 삼성그룹의 경영과 사업구조 재편, 이재용 부회장의 역할 등이 어떻게 변화할지 살펴본 기사. * - 이동통신 3사의 영업재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통3사의 영업정지로 알 뜰폰 업계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지만 앞으로는 고객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써야 하며 요금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에 나서야 할 때임을 지적한 기사.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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