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우승.(사진:SBS'K팝스타3'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버나드박 우승, JYP행 "한국말 서툴러 실수했지만…"SBS K팝스타3에 출연한 버나드박이 고(故) 유재하의 '사랑하기때문에'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승자로 등극했다.13일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TOP2 버나드박, 샘김의 파이널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 TOP2는 심사위원의 미션곡과 자유곡 총 2곡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특히 버나드박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르며 무대를 고조시켰다. 이날 버나드박의 무대에 유희열은 "버나드가 이제 가요가 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결승 무대가 참 재밌다. 신기한 게 노래를 쭉 하는데 게임은 끝나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가사를 틀리더라. 하지만 가요는 정말 잘했다"며 95점을 줬다. 이에 양현석은 "중요한 라운드이지만 실수할 수 있다. 가사 틀릴 수 있다. 왜냐면 그 감성에 너무 집중하다 보면 실수 할 수 있고 한국말 서툴기 때문에 실수 할 수 있다"고 말했다.버나드 박은 이날 '사랑하기 때문에'와 'I believe I can fly'를 선보였다. 그는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케이팝스타3' 우승자가 됐다. 그는 우승 상금 3억원에 부상으로 준중형 세단을 받았다. 또한 자신의 소속사로 JYP를 선택했다. 결승에서 겨룬 샘김은 준우승자가 됐다.버나드박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버나드박 우승, 너무 감미롭다" "버나드박 우승, 할 줄 알았다" "버나드박 우승, 좋은 가수가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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