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작업 편의장비 시연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2개 마을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가졌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2개 마을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가졌다.농작업 환경개선 편의장비 지원사업은 고령화, 여성화되는 농촌의 농업 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된 것이다.이에 앞서 함평군은 전남대학교 최영수 교수에 의뢰해 농작업장의 위험요소와 노동력 절감 요인을 조사 분석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편의장비를 선정·보완했다.주민들은 전동운반차와 여러 장비를 직접 운전해 보고, 작목별로 편의장비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이양범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경영개선담당은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능률향상을 위해 편의장비 지도사업을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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