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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도 힐링여행. (출처: SBS 잘먹고 잘사는법 뱅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완연한 봄을 맞아 남도의 한 작은 섬 관사도가 술렁였다. 4월 개편을 맞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잘잘법)'의 새 MC 임지호, 이영자와 게스트 김혜수가 쑥으로 유명한 관사도를 찾았다.'잘잘법'은 "밥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철학을 가진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와 개그우먼 이영자의 진행 하에, 매회 출연 게스트와 전국을 돌며 지역의 식재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변신을 꾀했다. 이에 사연을 가진 사람들에게 음식을 통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잘잘법'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자는 놀라운 친화력으로 섬 관광객이나 주민들에게 허물없이 다가가 프로그램에 적임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또한 김혜수는 지난 2013년 설특집으로 편성된 '방랑식객, 식사하셨어요?'에 이어 1년만에 임지호와 재회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봄기운이 완연한 관사도를 돌며 오장육부를 보하게 한다는 세 가지 쓴 맛을 찾는다. 김혜수, 이영자, 임지호가 함께한 힐링 푸드 버라이어티 '잘잘법'은 오는 19일 오전 8시40분께 첫 방송된다.쑥으로 유명한 관사도에 김혜수가 출연했다는 소식에 네티즌은 "관사도, 어디지? 너무 아름답다" "관사도, 힐링 여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