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20일 장애인분야 평생교육 심포지엄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승주)은 이번 달부터 5월까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비문해자 등 총 5개 분야별로 ‘시민을 찾아가는 평생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소통과 연대를 통해 광주만의 정체성을 가진 평생교육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참여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그 첫걸음으로서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분야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선대 김용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황현철 북구자원봉사센터소장의 발제에 이어 장비 엠마우스복지관장, 김영순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용목 실로암사람들대표 이외에 지역 내 장애인 관련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토의 및 의견수렴이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장애인들의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한 복지 및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는 광주형 평생교육모델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토의의 장이 될 것이다. 박승주 원장은 “앞으로 분야별 평생교육진흥 대책 마련을 위한 평생교육 심포지엄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고 쉽게 향유할 수 있는 평생교육 실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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