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오페라 랩 2종 신규 출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중위험ㆍ중수익 대표상품인 '자산배분형 랩 오페라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신상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두 가지 랩 상품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안전하게 수익을 지켜주는 '신한명품 오페라 랩 2.0 전환형'과 시중금리+α(연 4% 수준) 수익을 안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이다. 신한명품 오페라 랩 2.0 전환형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수익을 실현해 안전자산(RP 등)으로 전환하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고객은 위험선호도에 따라 시중금리+∝(G1), 중위험·중수익(G2), 고수익추구(G3)등 세 가지 유형 가운데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각 유형별로 5, 7, 9% 내외에서 목표수익률이 결정된다. 시장 등락과 상관없이 한 번만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수익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신한명품 오페라 랩 2.0 전환형은 상품 운용에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함으로써 시장대응력을 높이고 대안자산을 편입해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강화한 '신한명품 오페라 랩 2.0'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나아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만의 전략적 자산배분을 통한 분산투자 기법, 정기·수시 리밸런싱 및 꼬리위험(tail risk) 관리 등 축적된 운용노하우를 적용했다.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은 시중금리+α(연 4%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상품으로,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채권형 수익증권 중심으로 운용되는 기존 채권형 상품과 다르다. 채권형 수익증권뿐만 아니라 실물채권, ETF 등 다양한 채권자산에 투자된다. 국내채권 투자로 수익기반을 다지고 하이일드 해외채권 투자 및 적극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연 4%대의 안정적 수익을 도모한다. 최소가입금액은 두 상품 모두 5000만원이다. 신한명품 오페라 랩 2.0 전환형은 유형에 따라 0.8%~1.5%, 신한명품 오페라 채권형랩은 0.6% 수준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상품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 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추가로 선보이는 두 가지 상품은 자산배분형 랩 오페라의 운용과 형태, 편입자산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변형한 상품"이라며 "수익성과 안정성의 균형을 맞춘 상품으로, 어려운 시장상황에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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