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현대차 '인도에 올해 싼타페 출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3년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도 시장 산업수요가 전년 대비 5% 올라갈 것으로 바라보고 올해 싼타페 등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그랜드i10이 잘 팔리고 있고 그랜드i20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루피화 약세를 감안해 현지에서 아프리카, 중남미 등으로 수출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판매 473만2366대 ▲매출액 87조3076억원 ▲영업이익 8조31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