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청, 꿈과 끼를 살리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꿈꿔라, 무엇이든 꿈을 꿔야 이룰 수 있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곡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유· 초·중·고 특수교육학생과 통합학급 학생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꿈꿔라, 무엇이든 꿈을 꿔야 이룰 수 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과 진로탐색을 위한 희망의 마술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꿈과 끼를 살리는 겨울방학 시작 프로그램으로 마술 공연 관람과 통합학급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술 체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체장애라는 신체적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희망의 마술사가 출연하여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마술체험에 참가했던 학생은 “재미있는 마술을 친구들과 함께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장애인 마술사를 보면서 나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3주간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공예교실, 미술교실, 볼링교실,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 학기 중에 운영했던 제과·제빵교실, 바리스타교실, 초콜릿 공예교실 등 다양한 진로·직업 관련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학생에게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흥미를 파악하고 직업적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