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72개 농공단지 체질개선 나선다

충남도, 오는 24일까지 입주업체 애로·인프라 진단·평가…인력수급 현황, 교통시설 이용체계, 기숙사 이용현황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지역 72개 농공단지에 대한 체질개선작업이 이뤄진다.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72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입주기업 애로사항 듣기, 인프라 구축현황 등에 대한 진단·평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4년도 농공단지 종합지원 계획’ 마련을 위한 것으로 충남지역 농공단지들의 오·폐수처리시설, 관리사무소 등 낡은 시설, 인력수급 등 단지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평가내용은 ▲인력수급 현황 ▲교통시설 이용체계 ▲기숙사 이용현황 ▲원자재 구입현황 ▲오·폐수처리시설 현황 ▲공업용수 이용현황 ▲관리사무소 이용현황 ▲제도개선 사항 등이다.진단·평가 대상 단지들 중엔 20년 된 노후농공단지 42곳(58%), 10년 이상 된 농공단지 55곳(76%)으로 집계됐다.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농공단지 진단·평가로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을 파악, ‘2014년도 농공단지 종합지원계획’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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