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도전! 박물관에서 열 냥 모으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주 3회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매 회차 2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사박물관 3층 로비에서 '내가 만드는 상평통보'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또 신한은행은 1월7일에서 29일 사이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2시에 선착순 30명이 설명을 들으며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박물관 안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교육을 통해 경제 개념, 금융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1997년부터 한국금융사박물관과 신한갤러리를 개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금융사박물관 홈페이지(www.shinhanmuseum.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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