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도심경관 화분 눈길

“부안읍 도심 경관화분에 경관용 보리식재”[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부안군 부안읍(읍장 한홍)은 한겨울 특색 있는 경관거리조성을 위해 도심권 화분 100여개에 경관용 보리를 식재해 주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일반적으로 겨울철 도심경관은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데, 부안읍에서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부안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특색거리를 조성했다.지난달 초에 종자를 파종, 육묘를 시작하여 묘판 200판을 만들어 18일~20일(3일간)까지 부안읍 도심권 3개구간(부풍로, KT 앞, 예술회관 앞)에 식재를 완료했다.부안읍 서외리에 거주하는 이 모씨(55)는 “부안읍사무소에서 상설시장 주변거리에 작지만 이렇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만들어 우리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기쁨을 주어 장사가 더 잘되는 것 같아 제가 더 고맙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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