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연말 맞아 청각장애 할아버지에게 보청기 지원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세계판매 1위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는 연말을 맞아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강원도 영월군에서 지병이 있는 부모님과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딸 등 다섯 식구를 홀로 보살피며 살고 있는 김미애씨의 부친 김대식 할아버지가 포낙보청기를 무상으로 지원받았다.포낙보청기 원주센터는 김대식 할아버지의 청력측정에서부터 보청기 피팅 및 착용, 사후관리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기로 했다.신동일 대표는 "지난 2009년 한국지사 설립 이후로 포낙보청기는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재단과 함께 국내 난청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난청이 있음에도 경제적인 문제로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하는 난청인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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