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곡성군 옥과권역 사또골 힐링 음악회 성황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 마련”[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곡성군 옥과면은 지난 29일 옥과면사무소 월파관에서 제5회 옥과권역 사또골 힐링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2013년 계사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옥과권역 주민이 하나 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허남석 곡성군수, 김종국 곡성군의회의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옥과면 소고팀, 옥과중 사물놀이팀과 초대가수 그리고 풍자를 자아내는 품바공연 등이 선보였다. 또한, 옥과면 뿐만 아니라 입면, 겸면, 오산면 등 인근 권역 주민들이 노래자랑에도 함께 참여해 숨은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쳤다. 면 관계자는 “사또골 힐링 음악회는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있고 규모있는 행사로 만들어 지역의 위상을 제고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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