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 '나무와 키스를?'

▲나무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출처: SBS 방송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무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가 공개돼 화제다.12일 한 방송사에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나무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남성은 나무 앞에서 결혼반지도 끼고 나무에 입을 맞추며 부케까지 던졌다.나무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는 아르헨티나의 환경운동가로 사람들에게 환경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런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그는 자연을 자신의 배우자처럼 영원히 사랑하자는 의미로 나무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무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무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 별 짓을 다 하네", "나무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 취지는 정말 좋은 것 같다", "나무와 결혼식을 올린 남자, 자연을 보호하자는 의미가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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