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연탄배달 봉사활동 실시

강대성 행복나래 대표(사진 앞줄 오른쪽)가 직원들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는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8일 협력사와 함께 지역사회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가한 행복나래 구성원들은 동작구 관내 독거노인가구 12곳을 방문하며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행복나래 우수 협력사 모임 '행우회' 소속의 코아스, 오피스타운 배재문구, 삼영물류, 이천세이프티, 중앙미디어 등 5개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행우회 소속 5개 업체는 대·중소기업 간 아름다운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행복나래의 역할과 취지에 공감, 행복나래 및 SK가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행우회 오피스타운 배재문구의 배재문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복나래의 활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이런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한 강대성 행복나래 대표는 "앞으로도 행복나래는 회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봉사활동뿐만이 아니라 협력관계가 있는 많은 기업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 사회에 상생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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